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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당부늦여름~초가을 집중발생, 어패류 생식 자제 및 조리기구 소독 당부
뉴스에이 천선우 | 승인 2017.09.07 20:17
[뉴스에이=천선우기자]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집중 발생하는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섭취나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해수는 육지보다 천천히 데워지고 천천히 식기 때문에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해수에 존재하는 비브리오균은 늦여름과 초가을에 증식이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비브리오균에 의한 감염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에는 장염비브리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비브리오 콜레라 등이 있다.

어패류의 표피, 아가미 등에 증식하는 장염비브리오균은 복통, 구토, 두통, 오한을 동반한 설사 및 고열을 일으키나 대부분 저절로 호전된다.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감염될 경우 건강한 사람에게는 장염증상만을 일으키나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악성종양환자, 면역저하자에게는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유발하게 된다.

제1군 법정감염병인 콜레라는 어패류로 전파되거나 콜레라균에 감염된 사람의 분변에 오염, 전파된다. 심한 수양성 설사, 탈수, 저혈량성 쇼크 등의 증세를 보인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현재 대전시 관내 재래시장, 대형마트, 수산물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 어패류의 병원성 비브리오균 오염실태를 모니터링 중”이라며“비브리오 콜레라균이나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 될 경우에는 즉시 해당 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압류·폐기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어패류를 구입해 바로 5℃이하 냉장보관해야하며, 어패류 표면을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어패류를 조리한 칼이나 도마 등의 도구는 철저히 소독한 후 사용해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며“상처가 있는 상태라면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고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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