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시대변화에 대응하여 쌀도 변신하고 있다. 이에 3년간의 연구 끝에 출시하게된 고단백미와 항노미는 농촌진흥청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헬스케어전문 법인회사인 에스알생활건강 정 은채 박사로부터 개발, 생산 되었다. 각 지역 지자체와 손을 잡고 우리나라 주식의 밥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쌀소비촉진과 해외진출 기대에 이몫을 끌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고품질 및 웰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로 우리 식탁을 채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생명공학기술에 의한 영양 및 항산화 기능이 강화된 신기능성 쌀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비타민A 전구체를 생성하는 황금쌀과 이번에 정은채 박사를 통하여 에스알생활건강에서 출시한 고단백미와 항노미 역시 항노화 및 항산화 기능을 갖는 버섯의 베타클루칸, 홍국, 강항, 밀웜등이 주 원료이다.

소비자의 고품질 쌀 선택을 위해 쌀 등급이 2011년 11월, 단백질 함량표시가 2012년 1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쌀 단백질 함량뿐만 아니라 기능성에 주목하여 생명공학기술에 의해 난소화성 단백질을 줄이고 소화용 단백질 조성을 증가시킨 고단백미 및 신장질환자 식이용 저단백미 등 건강기능성과 점탄성 단백질 유전자를 도입하여 가공성을 개량하는 쌀 연구도 수행 중에 있다.

오랜 기간 우리 민족에게 주식으로 소비되어 온 쌀에 항산화, 항노화, 환자식이용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 및 점탄성 등의 가공성이 더해짐에 따라 미래 주 먹거리로 쌀의 문화가 달라져 우리나라의 농업 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시작으로 기대를 해본다.
 
하루건강 고단백미는 밀웜(갈색거저리), 으로 단백질 함류량이 소고기는 100g당 21g인 반면 밀웜은 100g당 50g이 함유되어 있어 육류를 대체하는 미래식량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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