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전문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 www.coway.co.kr)는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홍준기 사장과 임직원, 155개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코웨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코웨이 파트너스데이(Patner's day)’는 웅진코웨이가 협력업체와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하여 1년의 수고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다.

이 날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13개사의 대표들은 내년 1월 웅진코웨이 직원들과 함께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의 기쁨을 캄보디아 주민들과도 함께 한다.

웅진코웨이는 매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협력업체의 불만족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올해 초부터 도입한 `협력업체 GCI(Group Cost Innovation) 프로젝트'. GCI프로젝트는 협력업체와 ‘가치기술아카데미(Value Engineering Academy)를 함께 구성하여 최적의 원가절감안을 도출하는 새로운 원가혁신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원가절감을 위해 업체를 바꾸거나 해외업체를 활용했지만, 현재는 GCI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그 성과를 협력업체와 50%씩 나누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협력사 선정시 전통적 구매요소 이외에 친환경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력사를 선정/인증하는 '그린파트너 인증제도'를 실시하여 협력사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가 ‘6시그마’를 구현할 수 있도록 컨설팅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홍준기사장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나눔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 된다. 어려운 경영여건이지만 ‘상생경영’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당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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