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토 강소기업 현판식

[뉴스에이=박성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2017년 제주향토 강소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 현판식 및 선정서를 수여하였다. 

현판식은 10.11(화) 11시 올해 제주향토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주)대은계전에서 개최하였으며, 또한 ‘15~’17년까지 선정된 기업대표 15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현황 등을 청취하였다.

제주향토 강소기업은 지난 3~4월 공모 및 평가를 통하여 후보군 12개 기업을 발굴하여, 기업의 성장전략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프로젝트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향토 강소기업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성장전략, 기업역량, 기술수준 등을 고려하여 1차 현장평가(8.11~8.14)와 2차 발표평가(8.21~8.22)를 종합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가능성이 있는 5개사를 선정하였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향토 강소기업에는 R&D 과제 및 글로벌 마케팅 추진 등을 위하여 기업당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이 지원되며, 2~3년차에는 사업추진성과 및 계획 등 연차평가를 거쳐 매년 1억원을 지원한다. 
 
제주향토 강소기업과 이루어진 간담회에는 전성태 행정부지사가 참석하여 ‘17년 선정기업에 대한 축하 및 남다른 열정과 기술력 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주의 역량있는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기업들과 함께 온 힘을 기울이 겠다고 말하였다.

뉴스에이 박성수  parkss3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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