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난 9월2일부터 10월10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표어, 포스터, 그리기 부문에 대한 불조심 작품 심사를 10월 12일 개최 하였다

 

이번에 응모된 작품은 모두 116점이 출품 되었으며, 심사는 교육청에서 추천된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부문별로 선정하였다.

각 부문별 최우수작으로는 표어 전가연(벌교초,4학년), 포스터 석단비(벌교초 6학년)그리기 정소현(보성초,6학년)의 작품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24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작은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나머지 우수작은 소방서장 표창을 11월중 학교에 전달하여 학교장이 전수할 계획이며, 또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불조심 홍보물로 제작하여 각종 행사나 소방서 상설 전시관에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관람할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박진광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불조심 작품모집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이 겨울철 불장난 및 장난전화 방지와 학교, 가정에서의 불조심 생활화에 앞장서는 홍보요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