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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아반떼MD, 프리미엄 붙어 신차보다 고가에 거래
이은수 기자 | 승인 2010.10.23 15:26
 
신기록 제조기 아반떼MD가 출시 2개월 만에 중고차 시장에 등장했다.

신차출시와 동시에 폭풍반응을 보였던 YF쏘나타가 2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3일만에 중고차로 나타난 것에 비하면 제법 오랫동안 애태웠다. 10월 21일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 등장한 아반떼MD 중고차는 M16 럭셔리 모델로, 한달 전인 2010년 9월 등록된 모델이다.

이처럼 단기간에 중고차시장에 유입된 신차급중고차는 운전자의 변심으로 인해 되팔거나, 할부로 구입해 중고차로 되팔면서 목돈을 마련하는 속칭 ‘차깡’으로 활용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사고차량이 대부분이며 상태도 신차에 준한다. 후자의 경우 특히 주행거리가 짧은 특징이 있는데 이번에 등장한 아반떼MD의 주행거리 역시 400km로 월 평균수치의 1/3정도이며, 왠만한 시승용차량보다 주행거리가 짧다.

많은 이가 기다린 아반떼MD 중고차 가격은 1,740만원이다. M16 럭셔리 모델의 신차가격 1,670만원보다 비싼 가격인데, 65만원상당의 가죽시트 옵션이 추가되어 있음을 감안해도 중고차 값이 신차보다 오른 것이다. 8, 9월 연속 신차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 속에 지금 구입해도 바로 인도가 어려운 만큼, 구입 즉시 탈 수 있다는 점이 프리미엄으로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신차 값을 능가하는 중고차의 등장은 최근 들어 종종 확인 된 바 있다. 신차의 인기가 높을수록 중고차의 가치는 떨어질 줄을 몰랐는데, 지난 8월 카즈에 중고차로 등장한 K5는 3,300km의 주행거리에도 불구하고 신차보다 10만원가량 높게 판매되었다. 스포티지R도 판매자들이 신차와 같은 금액을 원했지만 그조차 빠르게 판매되면서 중고차 품귀현상까지 일어났었다.

한편, 아반떼는 출시 당월인 지난 8월 즉시 신차판매순위 정상을 접수했고, 9월까지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국민 준중형차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지난 달 아반떼MD는 15,632대 판매하며 4월 YF쏘나타가 달성한 1만 4천여대의 월판매대수 기록도 경신했다.

카즈 최경욱 매물담당은 “2008년 이후 인기가 많은 신차들이 중고차시장에 처음 등장한 이후 평균 1달 정도 경과하면 시장으로 유입이 본격화 되었다. 아반떼MD가 10월 중순 이후에 첫 등장한 점에 미루어 볼 때, 11월부터 본격적인 매물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은수 기자  05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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