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일본 사가현에서 개최된 국제열가구 대회ⓒ 제공: 한국청소년탐험연맹

한국청소년탐험연맹(www.tamhum.or.kr)은 국내 최초 열기구팀 1기 '1783'이 오는 11월 2일~7일까지 일본 사가현 국제열기구 대회에 참가 한다고 밝혔다.

이 첫 해외원정 비행은 하늘을 나는 과학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으로 가장 안전한 항공스포츠 열기구 동아리 '1783'에는 이훈민(휘경중3)외 8명이 조종사 과정 1기로 활동하고 있다.

고도와 바람의 방향을 이용, 공기의 가열만으로 풍선내의 공기가 주변 공기보다 밀도가 낮아져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부력을 이용하여 하늘을 오르는 자연친화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음해 1월 겨울방학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 2기 열기구 캠프 동아리 참가자 15명을 모집중이다. 참가비는 회원 60만원, 비회원 65만원. (문의 : 02-525-1318)

이희선 기자  aha20@paran.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