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성수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0월 17일 오후 3시 대덕구 평생학습원에서 대전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차공유제도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센터장이 ‘주차공유제도 활성화 방안’을, 서울시청 주차계획과 이종운 박사가‘시민과 함께 나눠쓰는 공유 주차장 사례’를 발제하며, 한밭대학교 김명수 교수의 진행으로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 “주차장 개방과 공유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정책”이라며“주차공유가 활성화를 위해 현실적으로 무엇이 문제이고 이를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 적합하고 실효성 있는 주차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교통포럼은 대전시 교통문제 해소 및 교통정책 수립을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1~2회 개최해 오고 있으며, 시민, 전문가, 이해단체 등과 함께하는 경청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에이 박성수  parkss3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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