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지난 18일(목)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 6회 한국컨벤션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본 시상은 매년 한국컨벤션협의회(회장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 회원기관의 추천에 의거 한국컨벤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된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올해 시상에는 개인공로부문에 배영철 대구광역시 국제통상팀장, 단체운영부문에 국제회의 전문기획사인 (주)피플엑스 그리고 단체유치 부문에는‘2009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간자’유치에 큰 공을 세운 경기관광공사와 (주)킨텍스를 선정하였다.

※ 2009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엑스트라바간자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관광공사에서는 총 30,000여 명(한국 참가자 포함)의 참가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역대 국내 개최 기업회의 중 최대 규모이며, 참가 외국인들을 통해 6,220만 달러의 직접소비 효과* 및 1억1,209만 달러의 생산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컨벤션산업 발전 논의 및 네트워킹을 위해 국내 컨벤션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2008 컨벤션 네트웍샵 개회식’행사의 일환으로 거행되었다.

한국컨벤션협의회는 정부기관, 지방 컨벤션뷰로, 컨벤션센터, 국제회의기획협회, 전문교육기관 등 29개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정보 공유,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컨벤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컨벤션단체이다.
한국관광공사 소개: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우리 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주력하여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