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소한재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0일, 창경 제72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임상준 서장 및 과장, 지구대, 파출소장 등 전 직원, 김종관 경우회장, 배종철 경찰발전위원회장 등 각 협력단체장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 홍보동영상 상영, 업무유공 경찰관과 남원경찰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포상과 감사장 수여, 대통령 치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으로는 김일수 경찰발전위원회 분과위원장, 김현선 덕과면자율방범대장이 경찰행정발전 유공으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시민경찰협의회 김기종, 패트롤맘 양경님, 의경어머니회 강은희, 모범운전자회 우상복, 보안협력위원회 정병술, 청소년복지상담센터 김용성씨 가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으며, 중앙 자율방범대원 임재홍씨 외 7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부청문관 경위 문용진, 정보계 경사 김경수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48명의 경찰관이 표창(경찰청장, 지방청장, 경찰서장)을 수상했다.

임상준 서장은 “오늘의 창경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기까지 전 직원의 노고와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남원경찰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인권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남원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