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은평구 역촌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강정순)에서는 역촌동 주민센터(동장 이기훈)에 손수 만든 수세미 500여개를 기증하였다.
 
역촌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매해 은평구 동 자원봉사캠프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사각지대 없는 역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에는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손수 목도리를 만들어 전달하였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주방 식기세척용 수세미를 만들었다.
 
역촌동 자원봉사캠프장 강정순은 “역촌동 주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을 시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수세미는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가정방문 시 사용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역촌동주민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독거어르신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11월부터는 발달장애인 전수조사 추진을 통해 빈곤위기가정 발굴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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