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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농업 사관생도 71명 배출
종합취재팀 | 승인 2008.12.20 16:34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농업인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의 정예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설한 “전남생명농업대학” 제4기 수료식이 12월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수료생 71명과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수료생들은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가 확고한 농업인들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한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로 친환경농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전문기술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의 교육은 지난 3월 6일부터 11월 28일 까지 30주 동안 일정으로 이루어졌고, 수도작, 과수, 채소 등 3개 반으로 편성되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친환경농법, 농산물 생산에서 수확, 저장, 가공, 판매, 마케팅 등 농업경영능력 향상과 친환경농자재 자가 제조 활용 실용기술을 중점교육 하였다.

전남생명농업대학은 2005년 1월에 전라남도가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별로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고, 실천 의지가 강한 정예농업인을 선발하여 친환경농업을 조기에 정착 육성하고자 개설하였다.

이번 수료생인 담양군 무정면 박주희(여 50세)씨는 현장중심의 생동감 있는 실용기술교육과 유익한 정보교환을 통하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 교육기간동안 한번도 결석하지 않아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에를 안았다며, 앞으로 지역농업발전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민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업도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정착과 유통체계 개선은 물론 가공분야에도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돌아오고 싶은 농촌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전남생명농업대학 수료자들은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도정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메신저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수료식을 갖는 제4기 수료생들의 교육성과가 매우 높음에 따라 내년에도 제5기로 친환경 벼반, 채소반, 과수반 등을 각 20명씩 60명을 선발하여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실천 정예인력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취재팀  01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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