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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채소 수확해 어르신들에 전달신사2동 산새마을 초록학교! 배추, 무 수확하여 신사노인복지관에 기부
뉴스에이 천선우 | 승인 2017.11.17 16:58
[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은평구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종)에서는 산새마을 초록학교 텃밭에 심었던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관내 신사노인복지관에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록학교는 산새마을의 텃밭을 이용해 도심에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농부 학교이다. 기존에 쓰레기로 뒤덮여 있던 황무지를 주민들이 합심하여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개간한 곳으로, 지난 8월 주민자치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배추와 무 모종한 것을 이번에 수확을 하게 된 것이다.
 
이 날 수확한 배추 250여포기와 무 150여개를 전달받은 구립신사노인복지관 이선자관장은 “주민들이 직접 키운 배추와 무를 우리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감사를 표하였다.
 
직접 기른 배추와 무로 다가오는 11월 21일에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원과 함께 김장을 담그기로 계획하고, 주민과 화합하여 나눔의 장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박남춘 신사2동장은 “유난히 비가 적었던 올해 혹시나 농작물이 말라죽지 않을까 주민들이 번갈아가며 물을 주는 등 소중히 보살폈던 배추와 무가 잘 자라주어, 그 결실을 복지관에 전달하게 되어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밝혔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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