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는 현재 방영중인 SBS수목드라마 <대물>의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해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 등 배우들의 호연과 짜임새 있는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대물>의 이번에 출시된 앱에는 예고편, 다시보기(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본방송 보기(On-Air)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대물>공식홈페이지의 촬영장스케치(포토 및 영상)를 연동한 서비스로 상품성을 높였다.

SBS<대물>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패킷요금과 상관없이 본방송 보기와 다시보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드라마 영상을 인코딩해야하는 불편함도 사라지게 된다. 총 24회 전편 다시보기(스트리밍 및 다운로드)서비스는 4.99$ 풀버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0.99$로 판매되는 서브버전은 1-2회 다시보기(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및 본방송 보기와 촬영장스케치까지 서비스돼 풀버전을 구입하기 전 ‘맛보기’ 이용이 가능하다.

SBS방송프로그램 유통 및 미디어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나쁜남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자이언트>에 이어 이번에 <대물> 앱까지 SBS인기드라마를 최대한 이용자 중심 서비스로 기획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이번 <대물>은 드라마가 한창 방영 중일 때 서비스되어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금일 밤 SBS TV와 SBS고릴라(www.sbs.co.kr)를 통해 9회가 방송되는 <대물>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