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은평구 응암2동에 있는 미성어린이집(송연희 원장)에서는 11월 16일(목) 2018년 따뜻한 겨울나기 불우이웃돕기 모금에 맞추어 어린이집에서 후원하는 “따뜻한 사랑을 나눠요 바자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자회 행사는 어린이, 학부모님, 어르신, 어린이집에서 참여한 물품 등으로 재밌는 타이틀을 가지고 “요술나라 장남감 가게” “똑똑박사 책가게” “쏙쏙골라 별별가게” “삐까번적 변신 가게” 와 학부모님이 함께해 주신 “얌얌 쩝쩝 푸드마켓” 그리고 경로당 어르신이 참여하신 “둥글넓적 지짐이 가게”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오늘 바자회에서 배우는 “큰 변화를 만드는 작은 나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넉넉한 부자입니다” “나눔은 내가 받은 사랑의 빚을 갚는 것입니다” 와 같이 나눔을 직접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응암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게 된다.
 
송연희 미성어린이집 원장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더욱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라고 함께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달하였다.
이에 응암2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어린이, 학부모님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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