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소한재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0일 노암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어린이 보행사고 및 자전거사고 현황을 소개하고 안전벨트 착용 영상을 시청한 후, 야간에 밝은 옷을 입어 사고 예방을 하고, 보행중이거나 자전거 이용시에는 스마트폰이나 이어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과 자전거사고 예방을 위한 ABC 자가 점검을 소개하고, 안전장구착용을 생활화 할 것을 강조했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교육이 선행되어야하며, 이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법규준수 캠페인 및 어린이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어린이 보행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