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성수 기자] 충청북도는 11월 28일자로 여성정책관 개방형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정책관은 공직의 내부나 외부에서 유능한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임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직위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임용예정인 여성정책관의 임용직급은 지방서기관 또는 지방일반임기제공무원(개방형4호)으로 임용기간은 2년으로 할 계획이다. 여성정책관의 공모절차는 임용시험 관련규정에 따라 오늘(11월28일)부터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원서접수, 서류 및 면접시험을 통해 임용후보자 결정순으로 12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에 대한 주요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시험채용란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채용정보란에 공고할 예정으로 여성정책관의 주요 담당업무, 응시자격요건, 시험방법, 응시원서 접수 등이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한편, 충청북도 관계자는 지난 6월1일자 임용된 전정애 여성정책관은 임용기간이 많이 남은 상황이지만 건강상의 사유로 전보를 희망함에 따라 전보를 수용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였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여성정책관의 업무연속성을 위하여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경력직 공무원인 現여성정책관은 2018년 정기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박성수  parkss3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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