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전북 송재춘 기자) 전북 임실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 우수상담복지센터로 선정됐다.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신형)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기관운영 우수상담복지센터로 선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상담복지센터 시상식은 위기청소년의 문제해결과 건강성장, 청소년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상담자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위기청소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CYS-Net활성화, 운영지원실적과 위기 청소년 지원관련 연구 및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연계지원 우수사례 등 7개 영역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년에도 CYS-Net운영 및 연계협력부분과 센터 홍보부분, 특성화사업 부분 등에 우수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능력을 키워나가야 지역사회의 앞날이 밝고,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임실군의 모든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송재춘  newsa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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