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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아이들은 사랑받아 마땅합니다
뉴스에이 김정석 | 승인 2017.12.05 13:22
전남 보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순경 민현미
[뉴스에이=독자투고] 아이들은 사랑받아 마땅합니다
 
r글//전남 보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순경 민현미
“아동학대”란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아동에게 지속적인 폭력을 가하거나 방임함으로써 심각한 해를 입히는 것으로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성적학대, 방임 등으로 구분된다.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최근 상식을 넘는 수준의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질 않고 이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동학대의 심각성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악순환으로 이어지며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환경에 익숙해져 훗날 아동학대의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많은 기관들에서 노력하고 있다.
 
그 예로, 경찰에서는 학대전담 경찰관(APO)을 신설해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미취학·장기결석 아동의 합동점검 및 소재확인, 학대 우려가 있는 아동 등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근절이라는 목표 아래 정부와 경찰은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아동학대 대부분이 가정 내에서 일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변 이웃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아동학대를 단순히 가정사로 여기지 말고 아이들 모두가 우리 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다.
 
우리 사회의 모든 아이들이 어른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한번 더 주위를 살펴봐야 할 때이다.

뉴스에이 김정석  rla7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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