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광원 기자] 개혁총연총회(총회장 이은재 목사), 소속 서남부대회（대회장 이창순 목사), 산하 서울남노회(노회장 진재동 목사), 주최로 제78회 동계수련회가 4일-6일까지 충남 공주 소재 12월의 왈츠에서 개최했다.
 
4일 개회예배로 시작된 수련회는 낮 시간은 친교와 교제를 위해 척사대회, 각종 운동으로 협동심으로 건강한 육체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기도회와 세미나로 영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와 관련하여 인도 송영남 목사(서기), 기도 함미자 목사(부노회장), 성경봉독 임계순 목사(회의록서기), 특송 호남시찰회, 말씀선포 진재동 목사(노회장/여호와 이레), 봉헌기도 신성수 목사(회계), 축도 이창순 목사(서남부대회장)순으로 등단하여 예배를 드렸다.
  진재동 목사는 “여호와이레”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서울남노회 동계수련회 문을 열었다. 설교에서 진재동 목사는 “오늘 성경 본문에서 아브라함과 이삭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목회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오늘의 말씀을 통해 위로와 큰 힘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하나님께서는 항상 준비해주시고 예비해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신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므로 목회 현장이 힘들지만 기도하며 인내한다면 결국 응답을 주시고 승리하게 하실 것이라”라고 말했다.
 
6일 폐회예배 인도는 강대열목 사(부서기), 기도 박상철 목사(부노회장), 성경봉독 박봉기 목사(부회의록서기), 말씀선포 최승자 목사(부노회장), 축도 이승태 목사(증경노회장) 순으로 제78회 서남부대회 산하 서울남노회 동계수련회를 마무리했다.
 
최승자 목사는 “광야에 외치는 소리”란 제하의 말씀을 통해 동계수련회의 문을 닫았다. 설교에서 최승자 목사는“2박 3일의 수련회를 통해 말씀과 합심기도와 세미나를 통해 영적으로 충만하게 준비하시고 운동회와 척사대회 등을 통해 우리가 주 안에서 형제 됨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통해 힘을 충전하시고 2018년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이제 얻어진 힘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로서 힘을 내자”면서 “2018년 79회 동계수련회에서 승리한 내용을 주제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시간을 갖자”라고 피력했다.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순서는 찬양&합심기도는 권대성 목사가 세미나 인도는 모종운 목사가 건강한 육체를 위해 명랑 운동은 신성수 목사가 찬양&합심기도회는 전막달 목사가 척사대회 신성수 목사가 인도했다.
수련회에서 서울남 노회원들은 1, 죄를 회개, 코람데오 신앙, 2. 총회, 대회, 노회, 시찰회, 3. 교회 목회자, 가정, 주님과 함께하는 복, 4. 딕슨주디선교사, 최송자목사, 박성지전도사, 건강, 5. 영권, 인권, 물권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수련회를 위해 식사 찬조로 진재동 목사, 이창순 목사, 진병웅 장로, 김두철 목사가 헌신했으며, 과일 찬조는 전막달 목사가 모종운 목사, 최승자 목사, 박상철 목사, 송연남 목사가 후 재정 후원을 했다.
모종운 목사는 “제직(諸職)의 요건”을 주제로 강사로 등단 세미나를 인도했다.
모종운 목사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서울남노회 산하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선 교회의 제직들이 바로 서야 한다”고 말하고“제직은 교회의 허리로서 허리가 튼튼해야 교회가 성장하는 요건을 갖추게 된다”면서 “초대교회 집사와 현 교회 집사는 하는 업무가 다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정중함과 일구이언(一口二言)하지 않고 술에 인박히지 않아야 하며 더러운 이(利)를 탐하지 않는 사람으로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 목사는 “교회의 사명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며, 직분자들은 이를 진행하기 위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위치가 직분자라”며 “직분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격이 다듬어져야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된다”면서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기 전 연단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만들어 가는데 우리 모두가 연단을 잘 이겨내어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로 사용되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회장 진재동 목사는 “서울남노회 동계수련회를 위해 증경노회장님과 회원들이 힘을 모아 주셔서 수련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동계 수련회를 통해 노회원들이 운동을 하며 하나 됨을 알게 되었고, 합심으로 기도하고 세미나를 통해 영광을 돌리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