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녹번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김기수)와 은광지역아동센터(센터장김명자)에서는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다목적홀 ‘활력’에서 마을 아이들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세 번째 마주이야기 ‘친구’』 마을공연 한마당을 펼쳤다.
 
‘북치는 청개구리’ 사물공연을 시작으로 줌바댄스, 산골마을․반딧불이․동주민센터 등이 함께 전하는 녹번동 소식 오늘만 하는 뉴스에 이어 즐거운 반딧불이의 오카리나 연주, 신도고등학교 블랙소울의 합창, 아동연극 강아지똥과 마술사 허동근의 특별공연 및 청소년들의 만든 뮤지컬 ‘TV는 사랑을 싣고’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은광지역아동센터 엄마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댄스 ‘SUNNY’로 은광지역아동센터와 녹번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준비한 야심찬 공연은 따뜻함을 주며 마무리되었다.
 
마을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은 서울혁신파크 다목적홀을 가득 매운 가족들과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공연장 밖에서 녹번동주민센터(동장 유세영)가 마련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홍보부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찾동 사업과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을 홍보하였다.
 
녹번동청소년지도협의회와 은광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마을에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소통하며 공감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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