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와 요리 앱 ‘만개의레시피’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한다.

최근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2개 이상의 브랜드가 협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로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윈윈(win-win) 전략을 앞세워 적은 마케팅 비용으로 큰 홍보 효과를 내려는 이유다.

스마트카라와 만개의레시피는 본격적인 제휴에 앞서 10월 전국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쿠킹클래스와 요리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작한 바 있다. 이후 12월부터는 소비자들과 보다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체험단 및 이벤트까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는 공통된 타깃층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만개의레시피는 활발한 콘텐츠 유통을, 스마트카라는 판매량 상승 등을 기대하고 있다.

만개의레시피 마케팅팀 양해진 대리는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가성비가 높은 마케팅을 선호하는 광고주들을 고려해 제작사와 매체사 역할이 모두 가능한 만개의레시피만의 강점을 더욱 살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스마트카라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내년 1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스마트카라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신청은 만개의레시피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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