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푸드마켓

[뉴스에이=장재규 기자] 작년 5월부터 하동군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와 하동군, 알프스푸드마켓이 손을 잡았다.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는 네이버 스토어팜 형식으로 만들어진 ‘하동장터몰’과 ‘알프스푸드마켓’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하동군의 농·특산물 통합 판매 플랫폼을 구축했다.
 
‘알프스푸드마켓’ 어플리케이션은 단순한 물품 판매뿐만이 아니라 재배농가의 스토리 및 여행 콘텐츠까지 등록되어 있어 모바일 어플 이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하동장터몰’ 역시 계절별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민족 대 명절에 선물 세트를 기획해 판매한다.
 
그뿐만 아니라 ‘알프스푸드마켓’ 어플리케이션과 ‘하동장터몰‘은 약 300여 개의 다양한 상품들이 재배농가 정보와 함께 업로드 되어있어, 소비자들은 신뢰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제조 과정과 원산지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품의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특산품을 생산하는 농가에 직접 방문하고 제조과정을 인터뷰하는 등 제품을 소개하는 형식 역시 입체적이고 풍성한 콘텐츠로 이루어졌다.
 
이번 ‘알프스푸드마켓’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한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의 연구원은 “알프스푸드마켓 어플은 단순한 물품 판매 플랫폼이 아니라, 스토리 있는 플랫폼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품을 더 알기 쉽게 설명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적으로 이번 사업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하동군의 특산품과 농가를 소개하고. 각 농가의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등 하동군의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교두보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뉴스에이 장재규  jabin1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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