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홍준표 당대표 [홍준표공식홈페이지]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1월10일(수) 오후,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홍준표 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시장 군수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아닌, 자유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 질서를 지키는 선거” 라고 강조했다. 특히 개헌특위의 발표 내용을 언급하며 “이 나라를 자유민주질서를 포기하고 사회주의적 경제 체제로 몰고 가겠다”는 내용 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장악, 포털장악, 여론조작을 통해 사회주의 체제와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바꿔나간다”고 말했다.

홍준표 당 대표는 지금 남북대화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핵제거’ 라며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의 북핵 완성 시간을 벌어주는 ‘남북 정치쇼’ 라고 말했다. 지난 DJ, 노무현 시절 수십억 달러가 핵무기 개발의 자금이 되었다. 이 정부는 그에 이어 북한의 핵 개발 시간만 벌어주는 ‘희대의 정치쇼’를 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그러면서 이런 기만과 술수로 나라를 운영하게 되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 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자유대한민국의 기본 질서를 확고히 하고 사회주의 체제로 넘어가지 못하도록 당원 동지 어려분이 자유한국당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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