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광원 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이 21일 남은 시점, 올림픽 성화는 대한민국 곳곳을 짜릿한 희망의 불빛으로 밝히며 평창을 향해 달리고 있다.

1월 18일에는 슈퍼주니어의 예성·동해, 노홍철, 산다라박이 일산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서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옮겼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코카-콜라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코카-콜라와 인연을 맺은 방송인 노홍철은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인근을 달리며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옮겼다. 노홍철은 밝고 쾌활한 평소 모습처럼 유쾌하고 활기찬 성화봉송을 통해 하나되는 순간을 선사했다.노홍철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외치거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일산 시민들과 하나되어 짜릿한 성화봉송을 즐겼다.

걸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은 일산 동부 경찰서 인근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섰다. 지난 해 5월, ‘코카-콜라와 함께 도심에서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에 참여하며 성화봉을 든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던 산다라박은 이번에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온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들고 달렸다.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거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200m 가량의 성화봉송로를 달린 산다라박은 다음 주자인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주자인 이봉주 마라톤 감독과 양준환 학생에게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달하며 성화봉송을 마무리 했다.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동해는 차례대로 성화봉송에 나서며 일산 시내를 짜릿한 희망의 불꽃으로 밝혔다. 한류 스타인 두 사람의 성화봉송 현장에는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모인 팬들이 두 사람의 성화봉송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슈퍼주니어 예성과 동해는 희망의 불꽃을 전달하는 ‘토치키스’ 후, 슈퍼주니어의 구호를 외치는 세레모니를 선보이는가 하면, 성화봉송 중에도 라이브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한류의 제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같은 날,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을 통해 딸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얻고 있는 탤런트 김승현도 성화봉송에 나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향한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1월 1일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는 80일 간의 짜릿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화는 첫번째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그룹성화봉송주자인 차두리-신영록, 조세현-희망프레임 청소년들, 서장훈-스포츠드림걸즈 청소년들, 정진운-춤신춤왕 청소년들을 비롯해 위너 김진우·이승훈·송민호, 서프라이즈(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 김신영, 소미, 정경호, 한혜연, 한혜진, 차승원, 박보검, 마마무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앞으로 21일 간의 여정을 끝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을 밝히게 된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101일 간의 여정을 통해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