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2.22 목 18:18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정치
천정배, "안철수·유승민 합당, 반(反)개혁 적폐야합”국민의당 분당·분열 문제, 문재인 정부와 촛불혁명의 성패 좌우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8.01.23 13:50
천정배 의원(국민의당, 광주 서구을)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국회의원, 광주 서구을)가 “안철수 대표가 만들려는 개혁은 말이 좋아 개혁이지, 사실상 ‘반(反)개혁 적폐야합’”이라고 일침을 가하며 “합당결의를 총력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전 대표는 23일 아침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안철수 대표에게 표를 주신 분들은 매우 개혁적인 분들이고 지역으로 본다면 호남지역”이라며 “이런 분들에게 지지를 얻고도 이를 뒤집어 버리고 간다는 점에서 민심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다.

 

천 전 대표는 “23곳 동시 전당대회 추진 등 온갖 무리수를 두면서 싫다는 다수의 사람들을 끌고 가려는 안 대표의 독재적 행태는 박정희나 전두환도 울고 갈 정도”라면서 “어떻게든 합당결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총력 저지할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당결의가 돼 버린다면 탈당을 해서 새로운 개혁신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천 전 대표는 “국민의당의 분당이니 분열 문제는 국민의당 자체 문제에 그치지 않고, 문재인 정부 나아가서는 촛불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합당 결의가 이루어 질 경우 출범할 개혁신당은 선도정당(leading party)으로서 개혁을 제대로 이끌어나가야 할 위치에 있다. 문재인 정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비판할 일은 비판을 하며 평화와 민생을 중시하는 명확한 개혁 노선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과 관련해서 결탁이 있었다는 조사위의 발표와 관련해 “참 있을 수 없는 일”라면서 “법원의 수뇌부에 해당하는 법관들이 정권의 눈치를 보면서 재판에 관해 동향파악을 하려고 했다면 이는 그야말로 국정농단이나 국기문란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뉴스에이 어흥선  newsasos@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이 어흥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0길 5-8 3층  |  대표전화 : 02-422-8412  |  팩스 : 02-422-8413  |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이용보  |  편집인 : 김승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보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