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미향기자] 동국대학교 메이커형 여성융합공학 인재양성사업단은 ‘메이커 데이(Maker Day)’ 행사를 26일 학교 내 원흥관 i-Space와 중앙도서관 내 4차산업혁명기술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만든 3D프린터로 제작한 원격 제어용 로봇팔, 날씨기반 스마트 우산 홀더, 소통을 할 수 있는 LED 옷 등 다양한 메이커 작품 성과를 전시하고, 학생들의 메이커 이해와 화합의 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이스페이스에서는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메이커에 관한 꿀팁을 전수하는 강의, 메이커 활동 이벤트, 체험관 도장 이벤트 등이 이뤄진다. 4차산업혁명기술체험관에서는 3D프린터, 인공지능로봇,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기술 체험을 할 수 있게 마련된다.

인재양성사업단 조경은 단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메이커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더불어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메이커형 여성융합공학 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부,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여성친화적 공학교육시스템 개편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국대학교는 ‘메이커’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이커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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