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차재호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올해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현장 부족인력 보강을 위하여 소방공무원 192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5년 간(2013~2017) 평균 채용인원(115명)보다 67%가 증가한 수치다. 본부는 공개경쟁 112명 뿐 아니라 심리상담, 항공조종, 운항관리, 화재조사(전기‧화학‧기계), 통신분야 등 민간 전문 인력을 경력채용하여 소방행정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정책 역량 및 조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개경쟁채용은 일반소방 112명(남 107명, 여 5명)을, 경력경쟁채용은 구조 46명, 구급 10명, 건축 7명, 화학 4명, 예방 2명, 통신 2명, 심리상담 2명, 구급상황관리 1명, 화재조사 3명, 운항관리 1명, 헬기조종 2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접수만 가능하고 필기(헬기조종분야는 실기), 체력, 신체,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 2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연령은 공개경쟁채용은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경쟁채용은 20세 이상 40세 이하(항공조종 23세 이상 45세 이하)이어야 하고 군복무기간에 따라 응시상한 연령을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문의사항은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에이 차재호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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