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최정윤 시민기자] 지난 23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사)대한용접협회 민영철 회장이 용접문화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보훈방송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민영철 회장은 그동안 국내 용접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회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우수한 용접 기능인을 국내외 기업체에 공급해 왔다. 또한 일반인들이 용접기능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화, 전문화, 표준화하여 용접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용접 기능인의 권익 신장과 용접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용접협회는 지난해 10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 레이저 및 용접설비 산업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레이저와 용접 기술, 개선된 기기, 제품 설비 등을 대거 공개해 참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민영철 회장은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면서 “앞으로도 용접 기능인의 위상정립과 회원사의 수익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에이 최정윤  myoungka@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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