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최정윤 시민기자]지난 2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해마다 정치•문화•사회•예술•과학•스포츠•봉사•선행•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8개 단체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의정부문에서 민명두, 조훈현, 박남춘 국회의원 등이 수상했고, 유정복 인천시장과 최성 고양시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역사문화함양공로 부문에 박순진 법무사 사무소 박순진 대표가 수상했다.
 
법무사로서 역사학자이자 탐방가인 박순진 법무사는 그동안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 법학, 역사, 교육학 등 여러 분야의 학문을 공부한 경력을 갖고 있다.
 
주최 측은 “박순신 법무사는 40여년간 500여군데 명승지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지난해 109편 기행기로 이뤄진 역사기행집인 ‘운산역사기행’을 발간했다. 그동안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박 법무사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의 정체성을 찾고 문화역량을 드높여 한류문화의 잠재력을 세계로 떨치는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뉴스에이 최정윤  myoungka@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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