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최정윤 시민기자] 지난 2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사)대한민국명인회 송병주 명인이 ‘세필(細筆)명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글씨연마를 지속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송병주 명인은 (사)대한민국명인회로부터 대한민국 대한명인 제415호로 선정되어 세필분야에서는 전국 유일의 명인으로서 악필교정 전문가로서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人物)이다. 그동안 세필분야에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수상배경을 밝혔다.
 
송 명인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대전광역시 배달강좌 등에서 세필지도 및 악필교정 전문가로 활동하는 한편, 네이버에서 “악필교정 출장지도” 홈페이지를 열고 출장교육 및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주)시대고시기획에서 발행한 “대한명인이 알려주는 악필교정 노트” 출간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7 소비자 만족도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와 함께 국토부 장관 표창, 세계 명인회 감사장, 201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2017 한국의 아름다운 얼굴, 지난 10월에 전시한 ‘제8회 대한민국 명장 장인전’에서 대한민국 명인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기술발전과 기능인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도 수훈했다.
 
송병주 명인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필 분야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에이 최정윤  myoungka@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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