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상 목사 메시지 통해 “필리핀 잘살려면 새마을 운동해야 강조“

카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수뇌부 대다수가 개신교 장로와 목회자로 구성되어 필리핀 복음화률이 한층 앞당겨 질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필리핀 영성 세미나 강사로 필리핀을 방문중인 조준상 목사는 2일 오전 比국가 조찬 기도회에 강사로 초청되어 메시지를 증거 했다.

이번에 조준상 목사를 초청한 국가 조찬 기도회 모임은 기독인들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 모이는 사교 모임이지만 국회의장, 대통령수석비서관등 중요 요직에 있는 사람들이며 이들 모두가 개신교 장로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모임이다.

특히 이들의 모임에서 필리핀 국가에 대한 중요 정책이 만들어 지는 등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리로서 조준상목사가 초청되어 이날 이들에게 한국에서 펼치고 있는 새마을 운동에 대하여 피력하고 필리핀 정부가 이일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이모임을 통해 모아지는 돈으로 어려움에 처한 필리핀 가정을 돕는 등 필리핀 사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조준상목사는“필리핀과 한국은 공통적인 것이 많다”고 말하고“필리핀은 한국전쟁시 피를 흘려준 형제 나라이며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나라로 한 성경말씀에 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나라로 한국을 일으킨 새마을 운동을 통해 필리핀이 잘 살 수 있으므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수석 비서관인 B.BELGICA 은 “한국의 조준상 목사님을 통해 50년전 전쟁으로 페허가 된 한국이 새마을 운동으로 세계의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을 다시 듣게 되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한민대에서 필리핀 국민을 초청하여 새마을 운동을 시켜 준다는 제의에 감사하다며, 검토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보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국가 인수 위원장인 RAMIREZ(필리핀 국가 조찬 기도회 회장)는 “우리 필리핀은 한국이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기를 바라고 있고 필리핀 복음화를 위해 애쓰는 한국교회를 위해서 기도를 쉬지 않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은 한국이 최근 북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필리핀서 보는 한국이 걱정이 앞선다“고 말하고”하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한국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신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필리핀의 국회의원들은 필리핀과 특히 한국의 현재 상황을 걱정하며 연합하여 기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