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마넷] 부산 용두산공원

[뉴스에이=김준석 기자] 용두산공원에 부산면세점 본점이 4월 12일 오픈한다. 판매직 취업포털 샵마넷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상공인들이 직접 설립한 부산면세점 본점이 오픈을 확정짓고 입점업체들의 매장관리 및 판매사원의 구인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부산면세점 본점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체면적은 1474㎡다 용두산공원 내 미술전시관, 관광쇼핑센터 등으로 사용하던 곳을 쇼핑 공간으로 꾸미고, 230여개 브랜드를 입점시킨다. 이중 30%는 지역 기업 제품으로 채울 예정이다.

면세점의 경우 외국 소비자들에게 지역 기업을 알리고 이들의 구매 성향을 파악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어 부산면세점이 성공하면 지역 기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진행중인 부산면세점의 주요 판매직 채용정보를 살펴보면 피혁,잡화브랜드 아이그너에서 매니저를 모집한다. 기존 면세점 근무자 및 일본어,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하며 최소 판매경력이 5년이상 경력직만 지원 가능하다.

기능성전문 화장품 브랜드 토아스는 뷰티컨설턴트를 채용한다. 중국어 가능자우대하며 경력직을 선호하지만 신입도 지원가능하다. 서류전형 통과후 면접이 진행되며 최종합격된다.

여행용가방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럭키플래닛에서는 고객응대 및 판매사원을 모집중에 있다. 주6일 근무이며 급여 및 근무시간은 면접시 협의가능이다.

더자세한 사항은 매장관리 판매직 취업포털 샵마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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