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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공자가 좋아 철학박사가 된 전용주 회장의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 출간늦은 나이에 타인의 삶에 호기심을 가졌다
뉴스에이 이미향 | 승인 2018.03.30 21:52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문예출판사가 공자가 좋아 철학박사가 된 전용주 회장의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을 출간했다.

2012년 가을, 기업을 경영하며 30년 동안 공인 회계사 일을 하던 전용주 회장(現 성균관대학 경영학과 총동문회장)은 주변의 만류에도 늦은 나이에 유학을 공부하기로 했다. 2011년 유교의 역사를 재현한 최인호의 소설 ‘유림’을 읽고 공자를 존경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전용주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6년 동안 유학을 공부하며 공자의 사상을 공부했고, 노력 끝에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용주 박사는 그의 결실이 녹아있는 책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에서 공자의 삶과 사상에는 사람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원리가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스스로 배우고 그 배움을 갈고닦는 자세로 전용주 박사가 공자를 존경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전용주 박사는 사람들이 법이나 종교의 계율에 의지하는 것보다 공자가 강조한 것처럼 스스로 배우고 그 배움을 갈고닦을 때 더 윤리적인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고리타분한 공자가 조선을 망쳤다?’
‘6년 동안 유학을 공부하며 느낀 것을 담다.’

전용주 박사는 유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며 시중에 나온 저서들이 일반인들에게 다소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고 회고한다. 동시에 저술한 강의록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공자를 잘못 이해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공자가 조선을 망쳤다.’, ‘고리타분하다.’, ‘봉건시대의 잔재’와 같은 말들이 그랬다. 이에 전용주 박사는 일반 사람들이 쉽게 공자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고 여겨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을 저술하게 되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는 물음을 던져놓고 우리는 어디로 찾아가야 할까.’

전용주 박사는 인간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독자라면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유학(儒學)은 가장 지혜로운 인간인 ‘공자에 의해 집대성된 학문’이자 인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치와 윤리에 관한 가장 오래된 인문학이기 때문이다. 전용주 박사는 인간과 사람의 길이 무엇인지를 찾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공자의 생애 그리고 ‘논어’와 ‘공자가어’ 등 다양한 경전을 참고하여 공자의 사상을 풀어낸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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