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어흥선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4월 12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전북 익산시 동산동에 위치한 농가에서 토마토 수확 및 고추모종심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재단 임직원들은 서툰 손길이지만 토마토 수확 및 포장, 고추모종심기 등에 참여하면서 농가의 애로사항도 듣고 수확한 토마토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를 꾸준히 할 계획”이라면서 “지역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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