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교직원들 상대로 강의 중인 김영식 박사(신안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

☞알림 : 그동안 한국웃음요가연구소장 김영식 박사의 웃음요가 강의 동영상 플레이 횟수가 2만 3천회가 넘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전강의 내용을 시청 할 수 있도록 2008년 10월 16일 강의 내용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지난 7월 2일 신안 엘도라도콘도에서 남부대학교 교수들을 상대로 ‘문제해결기법을 활용한 창의적 교수법’이란 주제로 한국웃음요가연구소장(www.hahayoga.co.kr) 김영식 박사(43) 강좌가 열렸다.

강연 중 웃음 짓는 남부대학교 교수들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거든 성공자의 모습으로 살아라
날마다 성공자의 모습으로 살아라
그리고 성공자가 되어라
성공자가 됐다고 생각하고
아~하하하하~~
세상을 향해서 웃어라

비전이라고 하는 것은 스스로가 만드는 그림이다
그 그림을 어떻게 그리느냐?
장수의 웃음으로 웃어라!

김영식 박사의 웃음요가 강연은 2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진행되는 동안 평소 근엄하고 엄숙한 남부대학교 교수들도 때로는 박장대소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겨드랑이를 파고들어 간지럼 피게 하고 배꼽 빠지는 웃음으로 누가 먼저라고 말할 수 없지만 모두 손수건을 꺼내 들게 만들었다.

기립 박수로 환호하는 남부대학교 교수들

김 박사는 웃음요가소장답게 능수능란하게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 중간에 갑자기 꽹과리를 치며 우리가락을 구성지게 불러대는 그를 보고 또 한 번 놀랬다. 어찌나 소리를 구성지게 잘하는지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부르지도 못한 노래 따라 부르며 한 소절 더 불러주길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 박사는 지난 세월 불운과 한으로 살아오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목숨을 버릴 결심까지 한 한 많은 세상을 살아왔다. 지난 아픔과 슬픔이 있었기에 오늘의 김 박사가 존재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운명이 존재한다면 그 운명이 김 박사를 웃음요가 소장으로 만들어 왔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날 김 박사가 살아왔던 처절한 삶에서 묻어 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지친 세상 사람들에게 위로받을 수 있고 심신의 활력소가 되어 위로받은 기분이다.

지난 5월 보성 복내전인치유센터에서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웃음콘서트를 가진데 이어 오는 7월 9일 수요일 오후 4시 보성군(정종해 군수)에서 주관하는 제202회 자치포럼에서 강연할 예정이며 장소는 서편제 보성소리전수관이다.

손오공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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