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5.27 일 16:20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정치
박지원, “서훈, 정의용 필요시 방북, 문재인 대통령 의중 김정은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김경수 드루킹에게 ‘코 꿰인 것일 수도... 민주당이 특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8.04.18 22:28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임종석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필요하면 대북 특사를 보낼 수도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남북 정상회담의 의제로 비핵화라는 큰 명제가 결정이 되었지만 북한의 특수성 상 사전 의제나 합의문 등은 전혀 논의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아주 좋은 제안”이라고 평가했다.박 전 대표는 오늘(4.18) 아침 ytn-r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서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임동원 당시 국정원장을 사전에 대북 특사로 보내 대통령께서 정상회담에서 하실 말씀과 합의문 등을 서면으로 주고, 북한과 협의를 했다”며 “당시 김정일 위원장이 그러한 자료와 합의문이 정상회담을 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대북 특사가 방북해서 사전에 브리핑을 하고 자료를 서면으로 주고 오면 김정은 위원장도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과 의사를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이 훨씬 잘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어제 임종석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에 1의 공을 들였다면 북미정상회담 성공에 3의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한 것은 ”제가 누차 한미동맹, 한미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남북정상회담이 북미정상회담의 길잡이라는 말씀하신 것과 일맥상통한 것으로 정부가 아주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남북정상회담 생중계가 가능할 것 같느냐는 질문에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열리기 때문에 생중계를 추진한다면 가능하겠지만 그것도 북한과 협의가 있어야 한다”며 “615 정상회담 당시 제가 남북정상회담은 평양에서 열리지만 실질적인 회담은 이곳 롯데호텔 프레스 센터라고 이야기 하면서 프레스 센터를 당시로서는 굉장히 큰 규모로 만들고 우리 IT 기술 등을 철저히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회담장 현지에서도 언론을 위한 준비를 하지만 일산 킨텍스에 어마어마한 프레스 센터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그것 역시 아주 잘 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이 종전 문제를 이야기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지금 한반도는 형식적으로는 전쟁이 진행 중인 상태이고, 북한도 정전협정을 원하는데, 정전협정, 종전협정은 중국을 포함한 남북, 미국, 중국 4자회담에서 결정이 되는데, 그러한 발언은 남북정상회담에서 그러한 기초적인 준비를 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드루킹 사건에 대해 “민주당도 청와대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이 거의 석 달이 다돼서 계좌추적, 통신 내역 조회에 나서고 민주당원 연루 사실도 알리지 않은 점, 김경수 의원과 청와대의 해명이 바뀌는 점, 그리고 국민들이 보기에는 국정원 국방부의 댓글과 민주당역시 댓글을 달지 않았느냐 하고 똑같이 의심을 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철저한 조사로 사실 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경수 의원의 성품을 잘 알고 저와도 많은 관계가 있는 분인데, 어떤 의미에서는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 팀에게 코를 꿰인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필요하다면 민주당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특검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기식 전 원장 등 인사 참사에 청와대 민정라인을 개편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몇 번의 실수를 되풀이 하고 있느냐”며 “대통령을 모시는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어흥선  newsasos@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이 어흥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0길 5-8 3층  |  대표전화 : 02-422-8412  |  팩스 : 02-422-8413  |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이용보  |  편집인 : 김승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보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