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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 남지우작가 "인영갤러리 2018 전시지원 프로젝트"로 개인전 개최
뉴스에이 이미향 | 승인 2018.05.11 16:29
김리아 작품사진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인영갤러리 2018 전시지원 프로젝트”는 매 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청년작가들에게 전시대관료 전액과 소정의 전시지원금을 제공하여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젝트이다. 그 첫 전시는 김리아, 남지우 작가가 선정되어, 2018년 5월 2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영갤러리에서 열린다"고 했다.

'流流히'라는 제목의 이 전시는 소멸과 생성을 반복하는 세계를 각 작가의 방법론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김리아 작가는 종이죽을 켜켜이 쌓아 산을 형상화한 오브제에 링거를 결합하여 다섯 가지 색을 주입한다.
 
남지우 작품사진
오행의 세계관에서 배당된 오방색을 사용하여 세상의 질료를 의도된 우연으로 재조합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오브제에 스며드는 색깔이 만들어낸 층층의 간격을 통해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함께 볼 수 있다. 남지우 작가는 일상에서 포착해낸 세상의 풍경들을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담아낸다.

암실에서 인화한 다큐멘터리 사진들을 다시 물속에 담구고 유제들로 인해 파괴, 분해되는 과정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들은 부서지고 재조합되어 새로운 이미지들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이미지들이 물속에서 재조합되는 과정을 통해 이러한 순간을 자각하며 스스로 정화되고 치유되는 자신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두 작가는 기성의 액자를 사용하지 않고 현재 “서울 거리예술 창작센터”로 리모델링 중인 옛 구의취수장의 관사 나무창틀을 떼다가 액자로 사용하여 오래되고 버려지는 오브제의 재탄생을 표현한다. 

김리아, 남지우 작가의 작품들은 의식의 흐름을 따라, 작품이 제작되는 과정의 흐름을 따라 관람객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부디 유유히 작품들 안에서 스쳐가듯 시간의 흐름에 맡겨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 <流流히> 展
시간 | 5월 3일(목) - 22일 (화) 11:00 ~ 18:00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23-4 인영갤러리 2F, 3F 
*5월 2일 오후5시 오프닝 및 시작 
*5월 14일(월), 21일(월) 휴관

뉴스에이 이미향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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