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5월 11일 오후 1시 30분, 파주 해솔중학교를 방문한다. 이날 해솔중학교 방문은 심 의원이 지난 해부터 야심차게 진행해 온 ‘스쿨오브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방문은 올해 초 페이스북으로 진행된 2018 상반기‘스쿨오브심’ 모집에 해솔중학교 측이 신청하여 성사되었다.
 
파주 광탄면 출신 이기도 한 심상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정이 많지만 청소년들과의 만남은 열일 제쳐두고 간다"며 해솔중 학생들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가장 강력한 변화의 열망이 있는 청소년들과 촛불이후의 대한민국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상정 의원이 진행하는 '스쿨오브심' 프로젝트는 지난해 20여 곳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며 청소년들과의 직접 소통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하반기 ‘스쿨오브심'모집은 올해 7월 경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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