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예술향기 '5월예찬'이라는 부제의 이번 아트페어는 패션 브랜드사가 참여한 패션과 예술이 매치된 콜라보레이션전이다.

[뉴스에이=남동풍 기자]   아트컨설팅 전문 기업 아트앤컴퍼니인터내셔널(대표이사 임윤정)이 주최하고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초여름의 예술 축제 '2018 Fashion & Art Fair'가 2018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사파이어홀에서 진행된다.
 
계절의 여왕, 감사의 달 5월의 의미를 담은 싱그러운 초여름의 예술향기 '5월예찬'이라는 부제의 이번 아트페어는 패션 브랜드사의 참여로 패션과 예술이 매치된 콜라보레이션전과 '문화쇼핑 = 그림쇼핑, 우리 집에도 그림 한 점 걸어볼까?'를 캐츠 플레이로 생활의 공간인 백화점에서 예술을 쇼핑하고 예술로 집을 꾸미는 친근한 예술 축제로 기획되었다.
 

다가가는 예술, 일상화된 예술을 실천하기 위한 예술 나눔 프로젝트, '100인 100작품전'

100명의 작가가 100점의 대표 작품을 출품하여 진행되는  '100인 100작품전'을 대표 전시로 하여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럭키 컬렉션전, 금속 공예가의 보석 셋팅전 등의 다양한 특별전과 작가와의 만남,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아트페어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점묘 한국화 유명 작가 이상희, 액션 페인팅의 꽃과 풍경의 대표 작가 김보선, 그림 조각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이혁진, 회화 작가이자 미디어 설치 작가 이돈아, 새로운 점묘로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유명 서양화 작가 김썽정, 배우이자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아트테이너 김혜진, 임혁필 등의 작품들은 이번 아트페어를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즐거움으로 이끌고 있다.
 

문의. 02-521-9117, 010-6218-5342

2018 Fashion & Art Fair는 투명한 미술품 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미술품 가격 표시제'를 실시하며, 전문 컬랙터만을 위한 고가의 작품이 아닌 일반인들이 소장 가능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유망 신진작가와 이번 전시 판매 취지를 공감하는 중견 작가들의 특별 가격으로 출품된 작품들로 구성되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함과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또한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Fashion & Art Fair는 지난 2016년 5월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12개 이상의 국내 패션, 생활 브랜드들과 문화홀을 중심으로 백화점 앞과 곳곳, 백화점 전체를 쇼 공간으로 연출한 패션과 예술 콜라보레이션 아트쇼로 이슈화되어,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콜라보레이션 아트페어 행사이다.

뉴스에이 남동풍  kim2385@hotmail.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