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외국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및 충남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통해 올해 순수 외국인관광객 19,348명을 유치하는 등 성공적인 외국인관광객 유치로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시행 3년을 맞이하는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국가별로 대만 2,692명, 중국 2,534명, 일본 2,447명이 충남을 방문 하는 등 올해도 유치목표 10,000명을 초과 달성하며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성공적인 제도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전담여행사 사업을 통해 10개의 충남전담여행사가 ‘2010 세계대백제전’을 겨냥한 ‘백제낭만기행’ 등 35개 충남관광상품을 개발하며 외국인관광객 9,348명을 유치하였고, 백제문화단지, 보령머드, 아산 및 예산온천 관련 상품 등이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충청남도 황대욱 관광산업과장은 “2011년에는 중국·동남아 등을 전략시장으로 ‘충남관광알리미’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충남관광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새해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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