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윤재 기자] 강원도는 일하는 방식 혁신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5월 29일 강원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한다.
 
「강원도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단」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기획관, 팀장 6명(총무·인사·평가관리·창의행정·청사관리·행정정보)과 함께 직원 대표 11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달 수립된 2018년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추진계획의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할 예정이다.
 
올해 강원도의 조직문화 혁신 추진계획은 직원이 행복한 일터, 일 잘하는 강원도를 목표로 4대 분야 12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유연한 복무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1회 국·과장이 휴가 가는 날 「국·과장님의 Holiday(홀리데이)」실시와 유연근무제 ‘시차출퇴근형’ 활용으로 만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실제 육아 중인 직원은 10시 출근으로 전환하게 하는 등의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지속적인 추진단 운영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과감한 혁신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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