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아이콘TV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색색깔 옷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아이콘 멤버 전원이 직접 PD가 되어 기획, 촬영, 편집에 참여하는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자체제작 아이콘TV’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8일 ‘예쁜 꼬까옷 입고 콘기종기 모여 모두 즐거운 한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지난 주말 방영된 6회에 전파를 탄 문갑도 소풍을 즐기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오렌지, 옐로, 퍼플 등 상하의 컬러를 맞춰 입은 패션 센스로 한 편의 화보 같은 스틸컷을 만들었다. 티셔츠부터 후드재킷, 팬츠, 모자, 가방까지 모두 그레고리(GREGORY) 제품으로, 트레이닝복 차림이지만 아이돌다운 스웨그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귀여워’, ‘my orange boy’, ‘아이콘TV 평생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체제작 아이콘TV’는 방송 6회만에 유튜브, V라이브 합산 1,0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PD를 맡은 멤버의 개성에 따라 매회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며 꾸밈없는 아이콘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총 10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유튜브와 V라이브에서 공개되고 같은 날 밤 12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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