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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 “국민 여론, 당내통합·국민통합·야당협치 펼칠 수 있는 민주당 당대표 바라”文대통령 러시아 국빈방문,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강조한 계기 돼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8.06.25 23:00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은 25일 월요일 오전 7시20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101.9MHz)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종필 전 총리와의 추억을 묻는 질문에 “여성 정치인에 대한 이런저런 말씀을 많이 주셨다”라며 “여성 정치인은 ‘참하다’는 느낌을 주고, 그런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괴테의 파우스트 마지막 구절에 나와있는 ‘여성다움이 세상을 이끌어간다’에 담긴 당당함과 포용성이 녹아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방문에 대해서는 “이번 방러는 한반도 평화가 결국 러시아 평화에 기본이 된다는 것을 재인식 시킨 중요한 방문이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신북방정책과 푸틴 대통령의 신동방정책의 연결의 끈을 만들고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9월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문재인 대통령을 공식 초청한 것에 대해 “남북러 정상회담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제협력부분에 있어서 회담이 열리면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것이기 때문에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차기 민주당 대표에 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1위를 차지한 김부겸 장관과 저는 공통분모가 많은데 당내 통합, 국민적 통합, 야당과의 협치를 국민들이 많은 비중을 두고 생각하고 계시구나”를 느꼈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 2기 시작과 함께 당정청이 보여줘야하는 모습에 대한 질문에 “당정청은 협력적 보완관계에 있어야 된다”며 “국민의 의사를 청와대에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민주당의 모습이어야 한다”며 “국정운영이 좀 더 강력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뒷받침해야 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터뷰 전문 (출처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 출연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 : 전영신 기자
 
▷전영신: 이제 딱 두 달 앞으로 다가온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권을 쥐게 될 것이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P가 어록으로 남긴 '자의 반, 타의 반'처럼 이렇게 이름이 오르내리는 후보군만 20여 명에 달하고 있는데요. 어떤 식으로 교통정리가 될지도 주목이 되는 부분이죠. 그런가 하면 문재인 대통령 2박 4일 간의 러시아 순방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그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계셨던 분이시죠. 지금 차기 민주당 대표 또 법무부장관으로도 거론되는 분이세요. 박영선 의원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박영선: 네, 안녕하세요.
 
▷전영신: 먼저 별세하신 김종필 전 총리에 대한 얘기부터 나눠봤으면 합니다. 러시아에 다녀오시느라 틈이 없으셨을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혹시 빈소에는 어떻게 다녀오실 계획이 있으십니까?
 
▶박영선: 네, 내일쯤 한번 가볼까 합니다. 그래도 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SNS에 소회를 적으셨던데요. 의원님은 김 전 총리와 어떤 추억, 기억 있으세요?
 
▶박영선: 저는 기자 시절에 또 뵌 적이 있고 또 국회의원이 돼서도 뵌 적이 있는데 JP께서 골프를 굉장히 좋아하시지 않습니까?
제가 딱 한 번 골프를 함께 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여성 정치인에 대한 이런 저런 말씀을 굉장히 많이 주셨는데 그 주셨던 말씀들이 지금 생각해 보면 오랜 경험을 통해서 나오는 지혜를 말씀을 해 주셨던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전영신: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을 해 주셨나요?
 
▶박영선: 보통 여성 정치인, 그러니까 정치계에 있는 여성들이 독특한 경우가 많고 개성이 강한 경우가 많이 있는데 옛말로 참하다라는 느낌을 주고 그러한 인상을 남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말씀을 강조하셨습니다.
 
▷전영신: 지금으로 얘기하자면 정도를 걷는 정치인이 되라, 이런 얘기와 같은 얘기를.
 
▶박영선: 제가 저는 그것을 어떻게 이해했냐 하면 괴테의 파우스트 맨 마지막 구절을 보면 여성다움이 이 세상을 이끌어간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서 여성다움이라는 것은 당당함이기도 하고 또 포용성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참하다 속에는 그러한 여러 가지 의미가 녹아 있었던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전영신: 김 전 총리가 우리 정치사에 남긴 흔적들 어떤 의미로 남게 될까요?

▶박영선: 저는 김종필 전 총리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많은 갑론을박이 있습니다마는 그분이 가지고 있었던 어떤 품성, 여유와 유머와 이런 어떤 여백의 정치를 했다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러니까 정부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진할 방침인데 최고 훈장을 주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 지금 일고 있는데요. 박 의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박영선: 저도 그 논란이 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5.26성명의 주역이고 또 그후에 유신정치 당시에는 거기에 대한 어떤 날선 비판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역사사에 있어서 3김 정치인으로 대표되는 그런 한 분이기 때문에 저는 공도 있고 과도 있고 논란이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이제는 한 세기를 마무리하는 그러한 정치인으로서 그런 훈장을 정부에서 줄 수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예, 알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년 만에 러시아를 국빈방문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의원님도 함께 계셨죠?

▶박영선: 네, 그랬습니다.
 
▷전영신: 이번 방러 성과는 어떻게 평가할 수가 있을까요?
 
▶박영선: 이번 방러 성과는 한반도 평화가 결국은 러시아 평화에 어떤 기본이 된다라는 것을 재인식 시킨 그러한 매우 중요한 방문이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이제 문재인 대통령의 신북방정책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신동방정책의 그 연결의 끈을 만들고 그것을 또 공고히 하는 그러한 방문이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남북러 3국 간에 경제협력체제의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말씀이신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통한 경협. 이게 우리 정부와 러시아에 어떤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인가. 국민들은 이 부분이 궁금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박영선: 저는 남북러 3각 협력이 결국은 세 나라 모두에게 윈윈하는 매우 절묘한 정책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러시아의 경우에는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 이후에 약 30년 정도 됐는데 자본주의 체제에 적응을 하면서 그동안의 고도의 경제 성장을 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정체기에 접어들었거든요. 그래서 이 정체기에 돌파구로서 푸틴 대통령이 신동방정책에 지금 박차를 가하고 있고요. 한국의 입장에서는 철도 연결이라는 물류의 중심 국가가 될 수 있는 그런 대단한 사업이죠, 북한을 통해서 러시아 시베리아를 거쳐서 유럽으로 간다는 것은. 왜냐하면 지금 한국에서 배로 물류를 나를 때는 약 한 달 정도가 걸리는데 이 시베리아 철도가 연결이 되면 보름 정도면 유럽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굉장히 대한민국의 어떤 경제와 물류 발전에 상당한 이로움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북한의 경우에는 열차의 통과 국가로서 또 시베리아 가스를 들여올 경우에 그것도 북한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어떤 통과 국가로의 역할을 함으로써 북한에게도 상당한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전영신: 푸틴 대통령이 오는 9월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문재인 대통령을 공식 초청했죠.
 
▶박영선: 그렇습니다.
 
▷전영신: 앞서 김정은 위원장도 초청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남북러 정상회담이 가능할 수 있겠네요?
 
▶박영선: 그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그렇게 되기를 지금 기대하고 있죠.
 
▷전영신: 이 회담 남북러 삼국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굉장히 의미 있고 기대될 수 있는 부분이겠는데요?
 
▶박영선: 그렇습니다. 경제 협력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그러한 회담이 열리기 시작하면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을 서로 의논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만나고 있습니다. 국내 정치 얘기 좀 해 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차기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를 했더니 의원님이 2위를 차지하셨더라고요.
 
▶박영선: 네, 저도 봤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전영신: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영선: 국민들께서 차기 민주당 대표에 관해서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읽을 수 있는 그런 여론조사였다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위를 차지한 김부겸 장관과 저하고는 어떻게 보면 공통 분모를 많이 갖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차기 당대표가 어떤 당내 통합, 국민적 통합 그리고 야당과의 협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국민들이 많은 비중을 두고 있구나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여론조사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김부겸 행안부장관의 경우는 어떻게 이번에 도전할까요, 당원에? 어떻게 보세요?
 
▶박영선: 글쎄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저하고 만나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했을 때는 이번에는 하기가 쉽지 않지 않겠냐, 이런 개인적인 의사를 밝혔습니다마는 또 김부겸 장관께서 아마 그런 의사를 밝힌 것이 장관 중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내각에서 쉽게 나오기가 쉽지 않다라는 그런 의미로 말씀을 하셨던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정치라는 것은 계속해서 움직이는 생물이라서 좀더 더 상황을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어떻게 의원님은 그러면 출마 결심, 당대표 출마 결심을 굳히셨습니까?
 
▶박영선: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여론을 듣고 있습니다.
 
▷전영신: 2기 내각에서 법무부장관 후보군에도 오르시던데요.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박영선: 저는 이번에 개각과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로서는 제가 특별히 여기에 관해서 들은 얘기는 없고요. 다만 언론이 이 후임 법무부장관에 대한 하마평 기사를 계속 쓰고는 있는데 그 이유로는 지금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서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법무부장관과 행안부장관이 이것을 합의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 합의를 하게 됐죠. 그래서 이 합의한 것이 국회로 넘어오기 때문에 국회에서 이것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하느냐가 어떤 사법개혁의 완성을 가져오는 것이라서 정무적 역할이 굉장히 강조되는 시기이다, 그런 의미로 아마 언론에서 이런 하마평을 쓰고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예.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지난주 국회로 넘어왔는데 검찰의 수사 지휘권을 폐지하고 1차 수사권과 종결권을 경찰에게 주는 내용이 큰 틀인데요.
 
▶박영선: 네.
 
▷전영신: 이번 조정안 내용 보셨을 텐데 국민의 입장에서 보셨을 때 이번 조정안의 장단점을 분석해 주신다면 어떻습니까?
 
▶박영선: 권력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차원에서는 당연히 이렇게 가야 하는 방향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검찰의 경우에는 그동안 너무 많은 권한이 주어졌었는데 권한을 하나씩, 둘씩 떼어내는 작업이 쉽지가 않죠. 그러니까 제가 어떤 검경 수사권 조정에 있어서 수사 개시권을 제가 법사위 간사 시절에 이것을 부여하는 법안을 최초로 통과시킨 것이 그것이 시작이었는데요. 그것을 시작으로 봤을 때 이번에 수사종결권을 법제화하게 되면 사실 완성도가 2단계로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어떤 사법개혁의 핵심이고 그리고 가야 할 방향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이 자치경찰이 돼야 하는 그런 어떤 행정적인 제도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범적으로 서울과 제주, 부산인가요. 이렇게 3개 도시가 시범적으로 자치경찰제를 준비하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이렇게 단계적으로 이런 어떤 권력의 견제와 균형을 완성시켜나가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런데 문제는 지금 원구성이 안 되면서 국회 통과는 고사하고 논의조차 할 수가 있겠느냐, 이런 우려들이 나오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
 
▶박영선: 저도 우려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사실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서 이 부분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국민에 대한 설득 그리고 국회 야당 국회의원에 대한 설득이 제일 중요하고요. 국민들에게 이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좀더 많은 설명과 어떤 홍보의 기회를 가져야 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전영신: 국회 원구성 협상은 진전이 전혀 없는 겁니까, 지금 상황이요?

▶박영선: 현재로서는 없는데요. 이번 주부터는 저는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국회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것은 정말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자유한국당이 자기네 자체의 내부 문제로 인해서 원구성 협상에 응하지 않는다, 저는 이것 자체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민주당에서도 한국당을 제외한 3개 교섭단체 검토 얘기가 나오고 있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경우는 민주당과 평화당, 정의당이 157석 개혁벨트를 통해서 원구성을 하자. 이런 입장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박영선: 정 자유한국당이 원구성에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뭐 그것도 쓸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다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자유한국당이 이번 주부터는 원구성에 응하면서 시간을 끌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러니까 사실상 박지원 의원의 제안이 범진보진영의 연정이라고 해석을 해도 될 것 같은데 그러니까 추미애 대표의 경우는 연정 가능성이 제로다라고 했는데 박 의원께서는 연정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박영선: 연정을 하기에는 아직 야당 간에 대화가 무르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화를 끊임없이 해서 협치의 단계를 공고히 하는 것. 그것이 우선 돼야 그다음에 연정도 생각해 볼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전영신: 협치가 돼야 연정은 그 다음 단계다라는 말씀이시군요.
 
▶박영선: 네.
 
▷전영신: 그런데 사실 국정동력을 얻기 위해서 민주당은 130석으로 되는 게 없는데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도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박영선: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금 지방권력을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 압승을 거둬서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처럼 보수 언론이 계속 기사를 쓰기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국회에서 130석, 그러니까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는 여소야대 상황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동력은 국회에서 과반이 넘느냐, 안 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어떤 고민도 여기에 상당히 많이 있고 또 문재인 대통령께서 그런 어떤 국정의 동력을 얻고 이것을 추진해 나가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이제 본격적으로 문재인 정부 2기가 시작이 됐는데요. 고공행진하는 지지율 속에 지금 해 온 것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정청 어떤 모습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박영선: 저는 당정청은 협력적 보완관계에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보완이라는 의미는 국민의 의사를 청와대에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민주당의 모습이어야 된다. 그래서 혹시라도 뭐가 잘못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은 당정청의 만남을 통해서 빠른 시일 내에 이것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또 문재인 대통령의 어떤 국정운영 방향이 맞기 때문에 지금 국민적 지지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어떤 국정운영이 좀더 강력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뒷받침해야 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청취자님께서 박영선 의원님 반갑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이런 응원 문자도 보내주셨네요.

▶박영선: 감사합니다.
 
▷전영신: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영선: 네, 감사합니다.
 
▷전영신: 지금까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뉴스에이 어흥선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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