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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157석 개혁벨트로 원 구성하고, 개혁 입법 연대로 법안 처리해야김종필 전 총재 훈장 추서 논란, 문재인대통령 고심 끝에 내린 결정 인정해야
민생 서민 경제, 남북 관계 등 산적한 현안 두고 국회 원 구성 미뤄서는 안 돼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8.06.27 15:46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국회에서 민주평화당, 민주당, 정의당, 그리고 일부 무소속까지 합쳐 157석의 개혁 벨트를 구성해 독자적으로라도 원구성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는데 이제 한국당, 바미당이 협상에 나서게 되었다”며 “국회선진화법이 있기는 하지만 개혁 벨트는 개혁 입법 연대로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6.27) 아침 CBS-R <김현정의 뉴스쇼>과 광주KBS-R <출발 무등의 새아침>에 출연해서 “남북관계, 민생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이 많은데 국회가 마냥 놀 수는 없다”며 “그러나 다당제 국회에서 각 당이 자신의 요구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서로 의견을 내고 조정해 조속하게 하반기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20대 전반기 국회에서 원내대표를 할 때는 당시 우리 국민의당 의 노력과 중재로 30년 만에 가장 빠른 원 구성을 했다”며 “지금 원구성과 관련해서 아무것도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157석 개혁 벨트 구성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현재 문재인정부가 대북정책과 적폐청산에는 성공을 했지만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은 하나도 하지 못하고 있고, 국회에서 개혁 법안이 잠자고 있다”며 “제가 말한 157석의 개혁 벨트는 추후 개혁 입법 연대로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 선진화법 때문에 개혁 벨트, 개혁 입법 연대를 통해서 법안을 통과시킬 수가 없다고 하지만 일단 과반수를 넘겨서 법안 처리를 압박하고, 또 국민 여론이 지지하면 한국당도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개혁 벨트가 연정까지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저와 대화를 했던 민주당 인사들은 연정에 대해서도 먼저 이야기를 했고 또한 청와대 관계자와 만나서도 그러한 의견을 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김종필 전 총리의 별세에 대해서도 “한국사에서 영욕의 역사, 빛과 그림자가 있는 고인이 작고하셨기 때문에 이제 3김 시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며 “문재인대통령께서 고심 끝에 훈장을 추서하셨기 때문에 그 자체로 받아 들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어흥선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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