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미향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여성만을 위한 취업의 문을 활짝 연다.

이를 위해 서울정수캠퍼스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국비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중식도 제공한다.

여기에 월 최대 25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무엇보다 수료 후 취업 알선으로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는다.

이번 교육은 ▲무역·FTA 전문가 ▲CAD&회계실무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무역·FTA 전문가 과정'은 오는 9월 3일∼11월 6일까지로 기본 무역 법규, 수출입거래 절차업무, FTA(자유무역협정) 이해 등 무역 실무에 대한 분야별 전문지식을 교육한다.

또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받을 수 있다.

'CAD&회계실무 과정'은 오는 9월 3일∼11월 27일까지로 기계제도, 재료, 요소설계, CAD/CAM 이론, 2D·3D 실습과 시제품제작 및 기계설계실습, 회계실무를 교육한다.

특히 설계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 원하는 기본적인 회계 실무 능력도 갖출 수 있다.

해당 과정의 모든 교육은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하며 지난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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