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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잠사·곤충 체험·학습관 건립생명산업으로 각광... 도비 10억원 조성
종합취재팀 | 승인 2011.01.08 10:04
경상북도는 2011년부터 2012년(2년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일원인 잠사곤충사업장 청사 이전 부지내에 잠업산업과 새로운 생명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곤충자원을 테마로 한 "잠사·곤충 체험학습관" 건립을 위해 2011년 도비 10억원을 조성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잠사곤충 체험학습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존중인 명주실 생산 기계류, 누에고치 생산·수매장비류와 배틀 등『잠사역사 유물관』과 기능성양잠산물과 특이누에·호랑나비 사육키트, 누에고치를 이용한 작품 등의『전시·판매관』, 나비표본·누에·다양한 곤충체험이 가능한 『유용곤충 전시·체험관』등을 전국에서 가장 특색 있게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호랑나비류, 장수풍뎅이, 누에 등 유용곤충과 금낭화, 벌깨덩굴 등이 아름다움이 만발한 야생화 생태원, 오디뽕따기, 뽕잎따기, 뽕잎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학습위주의 시설과 공간을 마련 양잠·곤충산업에 대한 인식전환의 장으로 활용 산업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911년 잠업강습소로 발족하여 우리나라 전통산업인 잠업산업의 명맥을 유지·보존하고 화분매개용 곤충을 연구·개발 경북 과수,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 공급 친환경농업 실현 및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100여년의 전통역사가 있는 전국 최대 기관으로 금년도에는 우리주변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산업인 양잠산업과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야생화 생태원과 전시·체험관』을 새롭게 정비 5월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한 결과, 방문객수가 5,720명으로 지난해 1,006명과 대비 570% 증가하는 큰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서울광장 농수특산물 한마당행사, 안동 평생학습축제, 경북도청 등 도단위 각종행사에 전시·체험행사를 실시하여 도시민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관계자는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는 생태원과 곤충과 기능성 양잠을 동시에 구비한 색다른 체험학습관은 어린학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어 자연탐구능력 및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함창명주테마파크』와『상주 명주길쌈박물관』『예천곤충연구소』와 연계한 지역의 관광자원 활용과 양잠 및 곤충산업의 시너지 효과로도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웰빙문화 확산에 따라 양잠·곤충 녹색체험마을과 곤충생태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경북 잠사곤충 체험학습관 운영』이 전국적으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잠사유물과 다양한 유용곤충을 많이 기탁할 것을 부탁했다.

종합취재팀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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