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애영유아 가족지원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였고, 14가족 45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은평 롯데시네마(통일로 1050 소재)에서 가족 애니메이션 「유니콘 원정대: 비밀의 다이어리」(2018년 7월 개봉)를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하였고,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장애영유아 가족 구성원의 관계 개선 및 상호작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 참석한 부모는 “온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영화를 본 것은 처음입니다. 비슷한 또래와 모두 가족이라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족지원 행사가 장애영유아 가족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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