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윤재 기자] 전라북도는 올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전북투어패스 하계상품을 선정하여 패스 판매량을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온라인 판매처 다양화 일원으로 키오스크(무인판매기)를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에서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에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체험상품과 시원한 계곡 속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하계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읍 칠보 물테마유원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물놀이장, 군산 야외수영장 등 여름 시즌에 개장하는 물놀이 체험시설과 순창 강천산계곡, 부안 내소사 등 산림 속 계곡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나아가, 올해 8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전주 가맥축제 기간동안 전북투어패스 가맥축제 상품딜을 개발, 가맥축제를 찾는 10만 여명의 관광객에게 전북투어패스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익산 국화축제, 김제 지평선 축제 등 도내 대표축제와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여 전북투어패스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량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전라북도는 온라인 구매를 어려워하거나, 온라인 회원가입 등의 절차를 귀찮아하는 분들을 위하여 전북투어패스 온라인 판매 전용 키오스크를 개발하였다.

임실 전북119안전체험관 로비에 설치하여 체험관을 찾는 관광객이 화면 터치 몇 번과 자신의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북투어패스 모바일권을 받아볼 수 있다.
향후, 키오스크 판매현황을 분석하여 한옥마을, 군산근대역사지구 등 주요 자유이용시설에 보급할 예정이다.
 
전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투어패스 여름상품을 즐겨 주시길 바라며, 무인판매기 키오스크가 전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투어패스를 알리고 더 쉽게 구매하는 수단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에이 박윤재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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