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호우'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큰산이 2018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가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에이=최정윤] 가수 김큰산이 문화예술 '가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큰산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8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그동안 전국적으로 활동하며 대중들과 소통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큰산은 지난 7월, 그의 히트곡 '국지성호우' 락트로트 장르가 출시된 이후 여름 내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는거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큰산은 24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메인 MC를 맡았다. 인기가수 겸 방송인 조영구, 이대로 등이 출연한 이날 시상식에서 맛깔스러운 진행솜씨로 참석한 관람객의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큰산(좌)은 24일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MC를 맡았다. 방송인 조영구와 이대로의 축하공연 장면

2018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신인가수 상을 수상한 '사랑아 인생아'의 가수 이느낌(우)

이날 시상식에는 '사랑아 인생 '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가수 이느낌이 '신인가수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스에이 최정윤  myoungka@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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